안녕하세요. 지원자 우가은이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며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돕고자

이 자기소개서를 이력서와 함께 드립니다.저는 현재 Lilly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3년차 네일 아티스트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며 제가 뷰티업계의 매력에 빠져든건 17살이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때 였였습니다. 막내 인턴이라는 직급으로 처음 일을 시작해 매일매일을 노력해 나아가며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매달 눈에 띄게 달라지는 성과와 함께 직급 역시 정직원-매니저-총괄담당실장 자리까지 올라 "유일한 10대 직원" 이라는 어린 나이에서 오는 리스크를 이겨내며 당당히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어렵고 새롭던 시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어린 나이, 다른 나라라는 조건 속에서 시작한 일이였기에 당찬 성격임에도 힘든 시기가 많았고 그렇게 성장했던 기억을 발판삼아 오늘까지도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매줄이 절반이상으로 떨어지던 코로나 시기, 제 직장이 있던 미군부대는 역대급 락다운으로 귀신 마을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그 당시 저는 저만의 섬세한 서비스 방식으로 해고는 커녕 개인 팁이 매장 내 1위를 무난히 유지할만큼 인기있는 직윌으로 근무하며 자리를 지켰고 호주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역시 몇 달만에 매니저 직급을 받아낼 만큼 인정받으며 한국의 미용기술과 호주의 수업 방식을 토대로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 직원 교육을 맡는 담당자로 귀국 전 까지 꾸준히 근무해왔습니다.

그 모든 노력의 시간들이 제 경력을 더욱 더 견고하게 쌓아줬다고 생각합니다.

더붙어 어릴적 할머니께 배운 일본어와 언어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공부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어로 진행하는 시술과 교육 역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지만 조금 더 막힘없이 유창한 실력을 위해 일어와 영어. 최근에는 스페인어까지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이 모든 경험들이 저의 새로운 직장 또 다른 시작에 다시 한번 빛을 내줄거라 믿으며 곧 그 과정을 보여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